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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해줄게” 10대 성추행한 트레이너 ‘집유’
김지우 기자  |  jibregas@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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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16: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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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지우 기자] 마사지를 빌미로 10대 여학생을 성추행한 헬스 트레이너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모(30)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했다고 7일 밝혔다.
 
박씨는 올해 3월 중순경 자신이 운영하는 피트니스 센터에 피해자 A(16)양과 단둘이 남게 되자 뭉친 근육을 풀어주겠다며 남자탈의실로 데려가 성추행한 혐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성폭력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고 신상정보의 등록 및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만으로도 재범을 방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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