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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아이디어가 답이다’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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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7  16: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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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LINC+ 결과발표회
제주올레·JEEK팀 등 대상
현장에서 아이디어 판매도


[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제주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지난 5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2017 캡스톤디자인 & 창업동아리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청춘, 아이디어가 답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주대 학생과 교직원 외에도 도내외 기업관계자와 지역고교생까지 더해 650여명의 규모로 개최됐다.

이날 모두 132개팀의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와 창업동아리 결과물의 발표 및 전시가 이뤄졌다.

창업동아리 분야에서는 ‘제주신화를 기반으로 한 비주얼노벨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한 탐라올레(국어국문학과 김기환 외 10인) 팀이 제주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지역고교생과 함께한 연합동아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캡스톤디자인 분야에서는 ‘레인지후드 자동제어시스템’을 개발한 후레시 에어(전자공학전공 이동수 외 4인) 팀과 ‘디자인게임을 통한 도시재생 워크샵 프로세스’를 개발한 JEEK(건축학전공 지혜원 외 2인) 팀이 대상을 받았다.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그간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발표, 평가하는데 그치지 않고 기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판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 자리를 통해 20건의 투자의향서가 있었고, 투자 건은 향후 협의를 거쳐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한다. 14개 기업, 18개 팀, 2830만원 규모다.

또 전시된 학생들의 제품을 현장에서 파냄 또는 후원을 진행하는 창조마켓 프로그램과 함께 기업이 학생부스를 찾아가는 역발상 취업연계 프로그램은 리버스잡페어, 변리사가 함께하는 지식재산권 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우수성과물을 발표하는데 그치지 않고 상호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며 “학생들이 제시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지역사회와 기업에 활용되고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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