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문서현 기자] 진에어가 일본 기타큐슈 취항 1주년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진에어는 2016년 12월 국내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부산~기타큐슈(12/1), 인천~기타큐슈(12/13) 노선을 개설했다. 현재까지도 진에어가 각각 주 7회 일정으로 단독 운항 중이다.

일본 기타큐슈는 규슈 지방 후쿠오카현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인근 후쿠오카와 함께 규슈 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모지코 레트로 타운, 고쿠라성 등 메이지시대부터 다이쇼시대까지 이어진 과거 건축물들을 볼 수 있어 옛 일본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우선 진에어는 12월 12일부터 2018년 3월 24일 사이 운항하는 인천 및 부산~기타큐슈 노선 항공권을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점을 선착순 600명에게 제공한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2월 중순경 일괄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에어는 인천~기타큐슈 취항 1주년이 되는 12월 13일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LJ261편 탑승객 전원에게 깜짝 선물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항공권 예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동전 지갑을 증정, 모바일 음료 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