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교육분야 투자내용을 살펴보면 교육청지원(821억원)과 학교 직접지원(54억원)사업으로 나뉘어 있으며 전년대비 23% 증액됐다.
 

교육청 재정의 안정적인 확보 지원을 위해 교육청 지원되는 도세전출금은 전출비율 상향(3.6%→5%)으로 전년대비 61%가 증액된 622억원이 투자되고 있으며 이는 타 도 대비 8.8% 향상된 전출효과를 보이고 있다.
 

학교급식비 지원, 교육복지 지원 사업 등 총 7개 교육협력사업에는 199억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교육환경개선사업 및 읍면 고교 학력 프로그램 등 54억원이 학교로 직접 지원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제주 교육지원의 방향전환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에 지원이 이뤄진다.
 

신규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차의적 프로그램 공모사업(1억원)을 창의프로그램분야와 자유학기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메이커교육, STEAm교육 등 각 학교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공보 선정해 운영하게 된다.
 

또 자유학기제 4차산업혁명 대비 특화 프로그램 등을 확대 지원하기 위해 도, 교육청, 진로체험지원센터, 자기주도학습센터 등 지원체계를 정립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귀포시와 도교육청 주최로 개최되던 진로직업박람회를 학생들의 지역적·수혜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제주도와 도교육청 주최로 개최(1억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