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이끌 2009년도 “대한민국인재상“ 수상에 도내 학생 4명이 선정 돼 화재가 되고 있다. 

지난 1. 20(수)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교육과학기술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로 열린 시상식에서 제주대 현주희, 신성여고 신희선, 제주과학고 강정훈, 중앙여고 ‘이 슬’양이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제주대학교 초등교육과 3학년 현주희 양은 어려운 한부모 가정에서 장애인 생활시설 봉사활동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결손 아동의 학습 증진과 건전한 행동 발달을 위해 장애인 생활시설에서 184시간 봉사활동 등 교육대학 학생회 푸른 꿈 작은 공부방 자원봉사 900시간의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신성여자고등학교 3학년 신 희 선 학생은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격을 충분히 갖춘 인재로, 몽골 및 라오스 해외봉사와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통역 안내 등 폭넓은 봉사활동을 통해 국위 선양하는 등 2009한국 환경탐구 올림피아드 등 4개 대회 참석,국제대회 참가로 대한민국 위상을 널리 홍보 했다. 

이밖에도 지구 온난화에 따른 제주지역의 이상 현상 고찰 등 3개 보고서 발표 등 과학탐구활동 전개한바 있으며 2010학년도 KAIST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합격 한 상태다. 제주과학고등학교 2학년 강 정 훈은 과학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뛰어난 실적을 거두었으며, 이공계의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인정 받았다. 

그동안 강정훈 학생은 국제중학교 과학 올림피아드대회 금메달 등 국제대회 및 국내대회 7회 수상했고, 수리 과학에 탁월한 실력으로 2009년 전국과학탐구발표대회 은상 등 3개 대회 수상등 폭넓은 독서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과학분야의 ‘제주 과학영재 세계 우뚝’ 등 각종 언론매체 보도로 검증된 인재다.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3학년 ‘이 슬’양은어려운 가정환경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수학과 과학 성적이 우수할 뿐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도 겸비하였으며 이공계의 거목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 받았다. ‘이슬’양은 그동안 수학․과학 성적 우수(3년 1등급) 등 다수 장학생 선정,2009 각막 및 장기 기증 서약,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등 후원과 재활원 봉사활동 역경을 극복하여 표창장 및 장학생으로 선발 된 바 있다.

한편, 대한민국 인재상은2007년까지 장관표창이었던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을 2008년도부터 대통령표창으로 격상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확대하고, 전국에서 100명(고등학생 60, 대학생 40)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