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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사람 우선 교통문화’ 캠페인 전개
김소연 기자  |  soyeon1596@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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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3  15: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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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제주지방경찰청

[제주신문=김소연 기자]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상정)은 12일 도내 주요 교차로 50곳 및 제주공항 렌터카하우스 일대에서 ‘사람 우선 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관 888명, 협력단체 및 봉사단체 등 일반인 978명 등 총 1866명이 참여했다.

특히 제주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에서도 8개 유관기관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안전보행 및 기초질서 준수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최근 대내외 공모를 통해 2018년 제주경찰 교통안전 슬로건으로 채택된 ‘사람해요 제주!’를 모토로 ‘사람 우선의 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이 집중적으로 전개됐다.

이는 해마다 제주지역은 후진국형 사고인 차대사람 사망사고가 거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고, 인구 10만명당 보행 교통사망자수도 5.8명으로 전국 평균치(3.8명)를 크게 웃돌고 있는 현실에서 비롯됐다.

제주경찰은 ‘차량 우선에서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로서의 의식 전환의 필요성을 느끼고 슬로건 공모를 시작, 채택된 ‘사람해요 제주!’는 캠페인의 핵심어인 ‘사람’과 행동을 권유하는 ‘~해요’를 합성한 신조어로 ‘사랑해요’와 어감이 비슷해 긍정적 느낌을 주면서 ‘사람이 우선’이라는 교통의식을 거부감 없이 전달할 수 있다.

이상정 제주지방경찰청장은 “교통문화개선 캠페인에 참여해준 협력단체 및 봉사단체에 감사를 표시하고,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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