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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잃어버린 4년, 실종된 제주 찾아오겠다”제주도당사서 도지사 출마기자 회견
김소연 기자  |  soyeon1596@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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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3  15: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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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은 13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소연 기자

[제주신문=김소연 기자]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제주도당 위원장은 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에서 “잃어버린 4년, 실종된 제주 찾아오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3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앞서 이날 오전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도지사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은 민선 6기 원희룡 도정의 지난 4년을 ‘잃어버린 4년, 자치독재’로 규정하고, “‘도민이 주인이 되는 도정’을 위한 도덕성과 헌신성의 리더십에 기초한 소통의 도정, 준비된 도정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통계가 증명하듯 제주도민의 삶은 더 나빠졌고, 도민들의 생활환경은 ‘위기상태’”라며 “이 모든 사태와 관련해 한 해 5조가 넘은 제주도의 예산은 어디에 쓰이는가 도민들은 묻는다. 원희룡 도정의 도정 철학은 빈 수레였고, ‘가치’, ‘협치’, ‘미래’와 같은 엄중한 단어는 공염불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제주를 제주답게’라는 슬로건으로 제주비전을 담은 10대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그 동안의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준비된 도정’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단 한 번도 정치적 계산으로 탈당이나 당적변경 하지 않았고, 도덕성과 청렴성에 반하는 어떠한 행위에도 단호히 대처해 왔다”며 자신이 다음 도정의 적임자임을 밝히며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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