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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윤승빈 기자] 제주관광대학교는 13일 교내 컨벤션홀에서 교직원과 내외빈, 졸업생,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20개 학과 663명의 졸업생들이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를 받은 간호학과 24명도 졸업했으며, 사회복지학과, 관광경영학과, 유아교육학과 등 3개학과에서 졸업생 27명이 4년제 전공심화과정 학사학위를 얻었다.
김성규 총장은 “졸업은 앞으로의 꿈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의미하며, 어떠한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자신에 대한 믿음과 용기를 가지고 목표를 향해 도전한다면 원하는 곳으로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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