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문서현 기자]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희정)는 2018년 새일·결혼이민여성인턴제에 참여할 여성구직자 35명을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은 미취업 여성들에게 취업을 희망하는 직종에 현장실무 기회 및 인턴제를 통해 정규직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 및 우수한 여성인력을 확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 기준은 1인 총 300만원 한도이며, 3개월간 인턴 참여 기업에 채용지원금 60만원을 지급하고, 인턴 종료 후 상용직 또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동안 고용을 유지한 경우 기업 및 인턴에게 각각 취업성공금 60만원을 지급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구직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결혼이민여성, 저소득층, 장애여성, 만55세 이상 고령자, 한부모 여성 등 취약계층을 우선 연계한다.

대상기업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1,000인 미만의 4대보험가입 사업장으로, 전일제 근로자 최저 임금법이 정하는 급여 이상(주 40시간 근무, 158만원 이상)을 지급하는 기업에 한한다.

인턴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여성이나 도내 기업은 제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753-809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