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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랑의 씨앗 20년간 16억원1998년부터 9381명 수혜받아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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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8  17: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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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누적 액수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 16억 8000만원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은 IMF 외환위기 시기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과 이웃에 사랑과 온정을 나눠 주자는 취지로 1998년부터 시작돼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2017년 12월 말 기준 9381명이 수혜를 받았고, 이들에게 14억 4000여만원이 전달됐다.

성금은 도내 학교를 비롯한 교육기관에 재직 중인 교직원의 봉급 자투리 금액과 사업체 및 독지가가 자발적으로 출연한 기금이 주요 재원이다.

해가 갈수록 모금에 참여하는 정성과 액수가 늘었다. 지난해는 학생, 교직원, 독지가의 적극 참여로 전년 대비 모금액이 11% 증가하기도 했다.

지원액 또한 늘었는데,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교복비 및 의료비 지원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고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20년동안 작은 사랑의 씨앗에 정성을 모아준 도내 교직원과 업체, 독지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적극 지원해 모든 학생의 기본 학습권을 보장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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