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김용덕 기자]도내 최대의 천문우주 체험 과학 시설인 별빛누리공원이 20일 개원 9주년을 맞아 17일~18일 이틀 동안 별빛누리공원을 찾는 도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별자리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에서 만들기 체험부스로는 자신의 생일 별자리에 맞는 열쇠고리 만들기를 비롯 별자리 펜던트 로프 팔찌, 별빛누리공원 캐릭터가 새겨진 컵, 달 또는 별 모양 손거울, 별자리 큐브 만들기가 운영된다.

또한 우주인이 되어보는 우주복 포토존이 실내에 마련됐다. 야외 태양계 광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맞이 놀이마당도 준비됐다.

17일 체험부스와 놀이마당 운영 시간은 오후2시~6시까지이며, 18일은 오전10시~오후6시까지다.

별빛누리공원 시설(4D입체영상관, 천체투영실, 관측실 등) 관람은 정상적으로 오후10시까지 운영된다.

만들기 체험과 시설 관람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문의는 전화(728-8900) 또는 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star.jejusi.go.kr)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