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룸교육/문화 |
“오늘 하루를 ‘해녀’로 산다면?”아폭, ‘해양문화의꽃, 제주해녀’ 개최 |
|
|
|
|
[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사)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APOCC)은 내달부터 12월 말까지 ‘해양문화의 꽃, 제주해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내달부터 9월까지 6개월간은 매주 첫째주와 셋째주 일요일 성산리어촌계회관에서 한림화 소설가와 김순이 시인을 축으로 ‘제주해녀학교’가 열린다.
‘전통 제주해녀 사회 형성’ ‘제주해녀 사회 구조와 일’ ‘제주해녀 사회 운영’ ‘제주해녀 사회 전통문화’ ‘역사에 기록된 제주해녀’ ‘성산리 어촌계 해녀들의 물질 현장 관람’ ‘마을어장 답사’ ‘해양생물 생태 관찰’ 등이 운영된다.
4월부터 12월까지는 관광객과 도민 70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해녀살이 1박 2일’이 열린다. 제주 해녀들과 일상을 함께하면서 해녀들의 삶과 일, 음식과 생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6월부터 7월까지는 ‘해녀 문화트래킹’이 준비된다. 전국 문인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도 전 해역에 흩어져 있는 할망마당, 학교바당, 불턱 등 해녀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장이다.
특히 6월 24일에는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오늘의시조시인회의와 공동으로 전국 시조시인 150명 및 지역인사, 관광객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해녀를 주제로 시낭송, 불턱공연, 제주민요 공연, 해녀춤 공연 등이 펼쳐진다.
아폭 관계자는 “유네스코 이뉼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세계인이 관심을 폭지고 있는 제주해녀를 관심과 사랑으로 싹 틔우기 위한 사업”이라며 “국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제주해녀에 대한 이해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아폭?
|
|
참 가지가지 한다!
(2018-03-19 18:48:55)
|
|
|
|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