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김용덕 기자]농협은행제주영업본부가 민원이 전혀 없는 민원클린사무소를 선정했다.

농협은행제주영업본부는 20일 농협은행 노형지점과 제주대학교지점 등 2곳을 2년동안 단 한 건의 민원도 발생하지 않은  2년 연속 ‘민원Clean 사무소’로 선정됐다..

 ‘민원Clean 사무소’는 전국 영업점 직원들의 민원예방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2016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사무소는 인증서와 직원들에게는 향후 맵시스타 또는 친절우수직원으로 될 수 있는 서비스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선정된 제주지역 사무소를 보면 2년 연속 민원Clean 사무소는 ‘노형지점(지점장 김길찬)’ ‘제주대학교지점(지점장 이영호)’ 등 2곳이 선정된 것을 비롯 1년 연속 민원Clean 사무소는 ‘남제주지점(지점장 송수복)’ ‘서귀포지점(지점장 김부훈)’ ‘서문지점(지점장 백경훤)’ ‘제주기업지원센터지점(지점장 강정금)’ ‘제주중앙지점(지점장 전용직)’이다.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지속적인 민원예방을 위해 ▲신속·정확한 업무처리 ▲친절한 고객응대 ▲충분한 상품설명 ▲성실한 약속이행 ▲엄격한 정보보호 등‘민원예방 5대 핵심과제’를 선정,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매월 15일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을 지정,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금융소비자의 행복을 추구하는 각오와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은 매월 새로운 주제의 금융소비자보호교육을 실시하고 고객의 알권리 보장, 불건전 영업행위 금지, 불합리한 차별행위 등에 대한 금융소비자보호 자기점검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