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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국립제주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강당에서 오후 4시와 7시 2회에 걸쳐 어린이 참여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오즈를 찾아서’는 오즈를 찾아 떠나는 모험 속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복화술, 마임, 공놀이, 타악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 중 어린이들의 참여를 통해 미션을 해결해 가며 지혜와 용기, 사랑과 우정을 배우는 공감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좌석 280석에 한해 당일 오후 3시 및 6시 국ㄹ비제주박물관 강당 앞에서 선착순 입장권 배부한다.
한편 제주박물관은 이날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개장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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