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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장애 및 장애 가능성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만 0~3세 미만의 장애영아 및 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 3세 이상의 장애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지원은 특수교육지원센터 방문 및 순회 교육, 내방치료지원, 개인별 치료비 지원, 가족지원, 각종 교구 및 보조공학기기 대여 지원 등으로 이뤄졌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애단계별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으로 장애영·유아의 전반적인 발달을 촉진하고 가정의 생활 안정 및 성공적인 사회통합의 실현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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