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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제주시우당도서관은 한권의 책으로 하나되고 소통하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독서 릴레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독서릴레이 운동은 내달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제주시는 내달 7일 ‘책 읽는 제주’ 선포식 및 선정도서를 발표하고, 시민독서릴레이 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운영방법은 3명 이상의 동아리 구성, 참가신청을 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자유롭게 정한 뒤 돌려 읽고, 홈페이지 독서동아리 메뉴에 들어가 독후감을 간략히 작성하면 된다.
시민독서릴레이 참가자들에게는 독서릴레이도서 제공과 서평·글쓰기 강좌 개설, 우수 동아리 문학기행, 작가 북 콘서트 및 참가자 인증서 수여, 독서문화대전 개최시 우수동아리 시상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출발주자로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22일부터 3인 이상 팀 혹은 개인으로 제주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우당도서관 열람계(064-728-83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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