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문서현 기자]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형석)는 22일(목) 렛츠런파크 제주에 있는 모든 사업장과 함께 안전수칙 준수 결의대회 및 공생협력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근 국내 곳곳에서 발생하는 대형사고 등을 접하면서 사업장내 모든 근무자가 공통적으로 준수해야할 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수칙서약과 공생협력 추진결의문을 낭독했다.

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수칙으로는 ‘보호구 착용, 안전작업 절차 준수, 안전표지부착, 안전보건교육 실시’를 정하고, 공생협력단 추진 결의문에는 모기업과 협력업체 모든 근로자는 상호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인간존중을 실천하는 사업장 만들기 위해 모기업은 협력업체의 안전보건활동을 위한 인적, 물적, 기술적 지원을 하며, 협력업체에서는 공생협력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건강한 일터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결의대회와 발대식에는 고용노동부 제주근로개선센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도 참석하여 많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