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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레와 ‘다시...올래’의 만남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 개원 기념 시사회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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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09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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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재)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영화문화예술센터 7관(메가박스 제주점 7층)에서 김충녕 감독의 영화 ‘다시...올래’ 시사회를 기획상영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획상영은 문화콘텐츠진흥원 개원(19일)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출신 김충녕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이채은, 윤준호, 석호진 등이 출연해 개봉에 앞서 제주도민에게 영화를 소개하는 자리다. 정식 개봉일은 오는 26일이며, 12세 이상 관람가다.


영화는 제주도 올레를 배경으로 잠잠하고 차분한 색다른 매력의 올레길 속에서 우연히 만난 낯선 이들과의 여행이 서로를 어떻게 성장시키고 치유해 주는지 보여준다.

김충녕 감독은 “사람이 어떤 길을 걸을 때 그 모양과 의미가 다르고, 우리는 각자 선택한 의미 있는 걸으며 조금씩 성장한다”며 “다시올래는 그런 자신만의 길을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이 작품은 인도 3대 국제 영화제로 2016년 8회 방갈루루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아시안 시네마 경쟁부문, 제2회 싱가포르 월드 국제영화제, 제2회 뉴욕 국제 영화제에 초청작으로 출품됐다.

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기획상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도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충녕 감독은 2000년부터 단편작업을 시작해 2007년 ‘부적합’ 2009년 ‘비걸과 기타맨’을 제작한 바 있으며, 이채은씨는 영화 베테랑과 찌라시, 드라마 프로듀사, 낭만닥터 김사부 등 수 많은 작품에서 활동한 실력파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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