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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 선거 5명 각축전원희룡·문대림·김방훈·장성철·고은영
5인5색5파전..."지사 적임자 누구냐"
허영형 기자  |  hyh8033@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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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6  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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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위원장의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 선언으로 제주도지사 선거 경쟁구도가 5파전으로 짜여졌다.

현재까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김방훈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장성철 도당위원장, 녹색당 고은영 예비후보가 출마를 공식 선언한 상태로 원희룡 지사는 조만간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선거 승리를 위해 경선과 컷오프로 탈락한 예비후보들과 문 예비후보와의 규합을 위한 조직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문 예비후보에게는 경선 직전까지 이어진 상대 후보들과의 갈등해결이 과제로 남아있다.
 
자유한국당 김방훈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김 후보는 핵심정책으로 제주도 도시기능을 전면 재설계, 제주시를 동-서 2개시로 재편,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 주거복지를 위해 반값 아파트, 반값 임대주택을 청년, 신혼부부, 저소득층 등에 제공,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전면폐지 등을 제시했다.
 
시민경선을 통해 제주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고은영 예비후보는 유일한 여성후보로 선출 당시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제주를 녹색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만든 최초의 시민 도지사로 기록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으며 JDC해체 등 파격적 정책을 제시하며 세를 키우고 있다.
 
장성철 바른정당 제주도당위원장은 16일 출마기자회견을 예고하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사회의 소득불균형 위기극복을 위해 도지사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공식출마 기자회견은 19일로 예정돼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르면 이주 지방선거 공식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원 지사는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의 특정 정당에 매이지 않고  당파적인 진영의 울타리도 뛰어넘겠다”고 말하며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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