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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 도난사건’부터 ‘지지고 볶고’까지퍼포먼스단 몸짓,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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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6  18: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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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퍼포먼스단 몸짓은 창단 1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매달 신작 네 개의 작품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모두 미예랑소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재 레퍼토리는 ‘하숙집 도난사건’이다. 오는 21~22일, 28~29일 오후 7시 30분 공연한다.


이 작품은 관객이 직접 극에 참여할 수 있는 극이다. 취업난의 현실 속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세 젊은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냥 한 가족이 살고 있는 것처럼 끈끈하고 가족애가 느껴지는 하숙집에 도난사건이 발생하면서 이상한 분위기가 흐르는 하숙집. 범인은 누구고, 앞으로 하숙집은 어떻게 될까.

두 번째 레퍼토리는 ‘간 없는 토끼’로 5월 12일과 26일 오후 1시 및 4시 진행된다. 이 작품은 차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환경문제를 쉽게 풀어낸 공연이다.

별주부전’을 빌려 이해하기 어려운 환경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어린이들이 환경문제에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게 구성했다.

세 번째 레퍼토리는 노인들의 삶을 그린 ‘그게 뭐라고’. 6월 30일과 7월 1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공연예정됐다.

실버댄스 예비강사와 노인 학생들의 이야기로, 노인들의 집착과 소유에 대한 진정한 이유를 되새겨 보게 한다.

마지막 레퍼토리는 주부둘의 이야기 ‘지지고 볶고’로, 7월 21~22일, 28~29일 오후 7시 30분 진행된다.

숙자가 운영하는 동네 미용실 ‘지지고 볶고’에서 벌어지는 싸움과, 싸움 이후 동네사람들이 풀어내는 각자의 이야기를 통해 ‘주부들의 삶’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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