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문서현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하욱원)은 친환경인증 및 GAP인증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를 위해 지난 13일 제주농관원 대회의실에서 친환경·GAP인증기관 간담회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증기관((사)제주생태도시연구소,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사)한솔농림수산식품인증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친환경인증업무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2019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안전성기준강화 추진 과정에서 나타날 문제점을 공유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농민과 소비자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농업ㆍ농촌을 모색하는 방안을 찾기에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