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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한수풀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2018 그림책 놀이교실’을 지난 21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은영 동화구연가의 지도로 동화구연 및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구성됐다.
첫 시간에는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 책을 읽어주고 방문패 꾸미기를 했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생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다목적세미나실에서 이뤄진다.
한수풀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도서관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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