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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섬아이뮤직아트센터는 우크라이나 출신 첼리스트 레즈니코바올가와 함께하는 ‘레즈니코바 올가, 우크라이나 음악여행’을 내달 3일 오후 7시 30분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우크라이나 음악을 주제로 도민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우크라이나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레즈니코바올가와 함게 우크라이나 작곡가들의 곡들을 첼로솔로곡과 현악 4중주로 풀어냈다.
1부에는 알렉산들즈노스코-바로브스키, 유모레스크, 안드레이 쉬토하렌코-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가연주된다.
2부는 미콜라 레안토비치-캐럴, 바실 바빈시키, 미로슬라프 스코딕 멜로디, 미콜라 르센코, 엘레지, 가보트 등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학생관객 및 문화소예게층에게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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