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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훈 예비후보. |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남원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영훈 예비후보는 26일 “두 번째 농업공약으로 농민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가장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는 감귤 수확 철에는 일손을 구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만큼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를 확대 추진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민들의 고령화 추세에 맞춰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행정에서 이를 뒷받침 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감귤이 성장산업.미래산업이 되기 위해서는 품질향상, 유통구조 개선과 함께 노동력 확보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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