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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선거 제주시 서부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상희 예비후보는 3일 제주어 보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학생들의 제주어 인지도가 매우 낮아 제주어 보전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사라져 가는 제주어 보전을 위해 제주어 교육 자료를 개발 및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어 교사양성 및 제주어 활용 문화콘텐츠 상품개발 지원 및 제주어 정책연구 등 기타 활성화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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