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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청소년들도 근로자다”도교육청 학생 노동인권보호 연수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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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6  18: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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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17일 ‘실습, 아르바이트 학생 노동인권보호’를 위한 교원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아르바이트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열악한 근로환경에서 일하는 학생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도내 고등학교 교사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송태수 고옹노동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아르바이트 청소년들도 근로자다’는 주제로 노동은 왜 보호받아야 하며, 어떻게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지, 근로시간과 최저임금, 직장 내 성희롱, 업무상 재해 등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강의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아르바이트 학생 노동인권 보호 사업은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우리사회가 청소년 보호에 동참, 모두가 행복한 제주지역 공동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 노력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실습, 아르바이트 학생 노동인권보호를 위해 창의적 체험ㅤ활동 시간이나 조·종례시 또는 상담시 학생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고등학교의 경우 1년 2시간 이상 반드시 교육을 실시, 근로기준법 등을 안내한다.

도교육청은 이 외에도 ‘알바신고센터’를 지난해 10개 직업계고에서 운영, 올해는 10개 일반고로 확대해 모두 20개고등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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