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문서현 기자]제주도민은 물론 내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중문골프장 달빛걷기'가 시작된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지사장 박영규)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이색 체험과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는 관광프로그램으로 정착한  “중문골프장 달빛걷기”를 운영한다.

8년째 도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중문골프장 달빛걷기”는 내달 1일 금요일을 시작으로 11월 말일까지 6개월간 매월 첫째, 셋째 금요일에 진행된다.

“중문골프장 달빛걷기”는 제주도에서 최고로 아름답다는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중문골프장을 활용해 일반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선물하고자 기획됐으며, 중문골프장 저녁 잔디를 걸으며 붉게 물든 노을과 최남단 마라도, 중문해변 주상절리 위로 펼쳐진 해안을 배경으로 셀카도 찍고,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또는 친구들과 함께 저녁 바다를 배경으로 음악공연, 소망기원 풍등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전화(1688-5404)와 인터넷(www.jungmunresort.com)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