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아라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고태순 후보는 9일 저녁 총력유세에 앞서 7일 “아라초등학교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먼저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 되어야 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과밀학교 대응 협의체 구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호흡기 질환에 취약계층인 어린이, 어르신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해야한다”며 “현재 민주당 중앙당에서 공기 청정기를 보급하기 위해 562억 예산이 확보됐고 아라동 지역에 최우선 보급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