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관내  식품판매업소 운영실태 점검 결과  25개 업소에 대하여 영업장 폐쇄처분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6개월이상 장기 휴업중인 판매업소 및 영업시설물 멸실, 타 업종으로 사용하는 업소 위주로 실시하였으며

  점검결과 영업시설물 멸실 임의 휴․폐업업소 25개소를 적발하여 행정절차법에 의한 청문 등의 절차를 거친 후 2008년 2월 19일에 행정처분(영업장 폐쇄)을 실시하였다.

  업종별로는  기타식품판매업 2개소, 식품소분업 4개소, 유통전문판매업 4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 15개소이며,

  제주시에서는 이번 처분을 계기로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등의 행정지도를 펼쳐 나가는 한편, 부정불량식품 판매업소 등에 대하여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 무허가․무신고 제품 판매행위 ▲ 식품위생법에 의한 시설기준 준수 여부 ▲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행위 ▲ 식품위생법에 의한 표시기준 준수 여부 ▲ 기타 식품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하여 식품의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의 : 제주시 위생관리과 728-2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