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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당, 막판까지 '한표라도 더' 호소
김지우 기자  |  jibregas@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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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2  15: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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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지우 기자]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호소가 선거 운동 마지막 날까지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선거 운동 마지막날인 12일 논평을 통해 “6월 13일은 제주도의 새로운 미래가 시작되는 날이 될 것이다. 투표장에 가셔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가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새로운 제주를 만드는 민주당의 승리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자신의 유불리만을 따지면서 탈당해 이번 선거를 치르고 있는 후보들과 한반도의 평화를 반대하고 문재인 정부의 발목만 잡고 있는 자유한국당 등 야당에 대해서도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며 탈당 후보들과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자세를 한껏 낮췄다. 자유한국당은 “아직도 국민 눈높이에 턱없이 모자라고, 도민들과 국민들의 싸늘한 시선도 여전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아이들에게 회초리를 들지언정 아이를 포기하지 않듯이, 자유한국당에 회초리를 드시고 포기하지는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이번 지방선거는 우리 정치의 편향된 지형을 극복하고 우리 사회가 다시금 정치적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느냐 가늠하는 선거”라며 민주당의 독주를 견제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타도 자유한국당’을 외쳤다. 정당 중 이날 유일하게 기자회견을 연 정의당은 “정의당에 주는 한 표는 국정농단 주범 자유한국당을 퇴출하는 한 표이자, 집권 여당 민주당을 똑바로 견제하고 개혁에 박차를 가하는 한 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의당에 주는 한 표는 한반도 평화를 뒷받침하고, 우리사회 민생을 살리는 한 표가 될 것이다. 역대 선거에서 민심의 향방을 갈음하는 곳이 바로 이곳 제주다. 제주에서부터 제1야당 교체의 바람을 불러 일으켜주시길 바란다”고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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