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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이 만드는 공연 ‘달의 선물’극단 달나무, ‘두드림’ 프로젝트
신나는 예술여행 지원사업 진행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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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2  16: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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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극단 ‘달나무’의 ‘Do섬! Dream, Do드림!’ 프로젝트가 제주를 찾는다.

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도서지역 문화복지 프로그램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이다. 달나무는 6월부터 10월까지 모두 48회에 걸쳐 제주 전역을 순회해 공연한다. 첫 공연은 6월 19일 오전 10시 제주영송학교.


달나무는 우도, 가파도, 비양도, 추자도 등 제주 부속도서를 포함, 제주 전역에서 공연 ‘달의 선물’을 선보인다.

‘내 주변의 아름다움이란?’이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술의 출발에서부터 놀이처럼 즐기며 예술행위를 체험하고, 최종 완성 공연을 관람하면서 예술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다.

달의 선물 출연 배우들이 모든 프로그램을 대상자들과 함께 진행하면서 문화적 자극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일방적 전달로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을 지양하고, 한번의 만남이 제주도민들에게 연속적인 문화적 자극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달의선물의 내용은 이렇다. 불치병을 앓으며 시한부의 삶을 사는 로이, 루나 부부가 아이를 가지는 문제를 놓고 갈등을 겪다 미래로 시간여행을 하게 된다. 친구도 가족도 없이 외딴 섬마을에서 외롭게 살고 있는 소녀 마리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배우들이 직접 작사 작곡을 한 노래를 선보이고 기타, 바이올린, 젬베, 카바사, 레인스틱 등 다양한 악기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이 외에도 예술활동 프로그램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제주의 아름다움을 찾아 사진에 담아보는 프로그램, 직접 해보는 버블쇼, 사진엽서 전시, 마크라메를 활용한 만들기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순회공연이 종료된 후에는 대상자들이 찍었던 사진들과 달나무 배우, 스태프들이 찍은 사진이 모여 제주와 서울에서 각각 전시될 예정이다.

달나무 관계자는 “제주 각지역의 다양한 제주인들의 시선을 한자리에서 느껴볼 수 있는 기회”라며 “도 다른 예술활동의 가교 역할을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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