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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分五裂 <사분오열>四:넉 사 分:나눌 분 五:다섯 오 裂:찢어질 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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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3  10: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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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으로 나뉘고 다섯으로 분열된다. 여러 갈래로 찢어지거나 세력이 여러 갈래로 흩어져 약화되는 것.

전국책의 위책에 나온다. 춘추전국시대 진나라의 동진에 대비하기 위해 위나라와 여섯 나라는 상호 간에 외교적인 동맹 관계를 맺으려고 했다. 이때 소진은 위나라의 애왕에게 합종을 다음과 같은 이유로 주장했다.
“위나라는 그다지 넓지도 않고 지세도 편편해 사방에서 제후들이 쳐들어오면 이를 막을 만한 산이나 요새도 없는, 원래 전쟁터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동쪽에는 제나라, 남쪽에는 초나라, 북쪽에는 조나라, 서쪽에는 한나라가 각각 있어 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나라와 연합하지 않으면 제가 동쪽을, 초나라와 연합하지 않으면 초가 남쪽을, 조나라와 연합하지 않으면 조가 북쪽을, 한나라와 연합하지 않으면 한이 서쪽을 각각 공격할 것입니다. 이것을 ‘사분오열의 도四分五裂之道’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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