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
뉴스
원희룡의 북미정상처럼 통 큰 정치 약속이 왜곡 '확산'시청 유세 참여 시민들 '분통' 비판 여론 확산
부임춘 기자  |  kr2000b@jejupres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13  15:07: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선거일인 오늘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가 트럼프와 김정은처럼 통큰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한 발언이 도내 한 인터넷 언론이 보도한 기사 제목과 따라 쓰기 언론보도 등으로 원래 발언취지가 변질 돼 논란이 확산되며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문제는 앞으로 트럼프와 김정은처럼 통큰 정치를 하겠다고 한 발언이 빌미가 됐다. 말하자면, 원희룡 후보는 12일 저녁 3만여 관중이 모여 든 제주시청 앞 광장 마지막 선거 유세에서 금번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이끈 트럼프와 김정은의 통큰 정치력을 높이 평가하고 자신도 그렇게 통 큰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과정에서 원 후보는 북미정상회담을 이끈 트럼프와 김정은을 보고 감동받은 어느 한 시민이 보낸 문자를 예를 들어 소개했다. 문자 내용은“똘아이끼리 만나니까 일 저질렀지, 이것저것 쫀쫀하게 생각해가지고 어떻게 역사적인 일을 할 수 있겠냐”며 트럼프와 김정은을 보통의 정치가 아니라 통큰 정치인이라는 취지의 내용으로 원희룡에게 그런 정치를 하라는 취지인 것으로 전했다.
그러면서 원지사는 당시 모인 시민관중 들을 향해 큰 목소리로 (원희룡) 자신도 그런 통큰 정치를 할것을 약속했다. 그런데 도내 한 인터넷 언론이 이를 기사화 해 보도하는 과정에서 독자들이 오해 할 소지의 제목을 달아 보도함으로써 타 인터넷 언론들의 따라하기식 보도로 이어지며 원후보의 발언 내용이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취지의 내용으로 왜곡 변질 돼 인터넷 및 카톡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이와 관련 당시 유세장시민들은 유세장에 있었던 복수의 시민들은 관련 보도를 한 언론을 향해 악의적인 보도라며 이런식의 보도를 하는 언론들은 없어져야 한다고 분통을 터뜨리는 등 한 인터넷 언론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대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부임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6311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9-1(도두일동)  |  대표전화 : 064)744-7220  |  팩스 : 064)744-722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제주 아 01014   |  등록일 : 2007년 2월 12일  |  발행/편집인 : 부임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부임춘
Copyright 2011 제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ejupress@jeju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