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문서현 기자' 제주관광공사가 인스타바에(인스타그램에서 자랑하기 좋은 장소) 장소 소개, 제주상품 다양화를 위한 가파도 답사 추진 등 SNS를 활용해 일본 여성관광객 유치 홍보활동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인스타바에 올릴 상품 발굴을 위해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제주-일본 노선 활성화를 위한 다변화 팸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팸투어는 일본 주요여행사의 상품기획 담당자와 언론사 등 총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일,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팸투어에서는 제주 상품 다양화를 위해 제주 옹기만들기, 온천, 가파도, 미니골프 등 신규 콘텐츠를 체험하고 인스타바에(인스타그램에서 자랑하기 좋은) 장소를 소개하는 등 상품 다변화와 여성층 공략을 위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서는 일본인이 국내여행을 할 때 가장 크게 고려하는 요소인 ‘온천’을 소개함으로서 더욱 만족감 높은 상품 개발을 유도한다. 이에 디아넥스호텔에서 제공하는 아라고나이트 온천을 체험함으로서 온천상품의 개발과 제주 상품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 밖에도 최근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동문 야시장 ,보롬왓과 돈내코 원앙폭포 등 SNS에서 자랑하기 좋은 인스타바에 장소를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