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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제주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하고 역량 있는 교육전문직원을 선발하기 위해 제주도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공개 전형 계획을 지난 20일 공고했다.
이번 제주도교육전문직원 선발 규모는 초등 교감 2명, 초등 교감자격 소지 교사 1명, 초등교사 4명, 중등 교감 1명, 중등 교감 자격 소지 교사 1명, 중등교사 4명, 특수교사 1명 등 모두 14명이다.
응시자격은 전형공고일 기준 제주도 정규고원으로 5년 이상 근무한 현직 교감, 교감소지교사 또는 교육경력 15년 이상 교사다.
현직 교감은 서류평가, 현장협업능력평가, 기획능력평가를, 교감 자격소지교사는 서류평가, 현장협엽능력평가, 기획능력평가, 심층면접평가를, 현직 교사는 서류, 논술, 현장협업, 기획능력, 토론, 심층면접 평가를 실시한다.
전형은 내달 4일 논술평가를 시작으로 영역별 7월 17일까지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같은달 23일 발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유능하고 역량 있는 교육전문직원을 선발함으로써 배려와 협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 실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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