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정연회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해정 박태준 선생 추모 서전 ‘해정 박태준 선생의 서예 정신세계를 기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행서, 초서의 대가인 해정 박태준 선생의 서예세계를 널리 알리고, 거기에 담겨 있는 정신과 글자의 멋, 아름다움의 예술세계를 오감으로 느끼게 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를 통해 모든 사람들과 서예의 정신세계와 예술적 아름다움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의 풍요로움과 여백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는 취지다.
이번 전시에서는 해정 박태준 선생의 유작 4점과 회원들의 작품 4점, 초대작가 작품 27점 등 모두 65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해정 박태준 선생은 제주시 용담동 출신으로 국전운영위원장,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