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활용해 일본 여성관광객 유치 홍보활동에 적극 나선다.

제주관광공사는 인스타바에 장소 소개, 제주상품 다양화를 위한 가파도 답사 등을 추진한다.

보도에 따르면 먼저 팸투어를 갖고 제주 상품 다양화를 위해 제주 옹기만들기, 온천, 가파도, 미니골프 등 신규 콘텐츠를 체험하고 여성층 공략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기로 했다.

당국에서는 관광객이 5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된 가운데 최근 한일관계 악화, 엔저 등의 이슈를 넘어 성장세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제주관광통합설명회 참가를 비롯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통해 여성여행, 가족여행, 실버여행, 이색체험 등 제주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하지만 아직도 불황을 타계할 수 있는 일본 시장의 다변화를 통한 시장 구조개선과 질적관광으로의 체질개선 등 펼쳐야 할 숙제가 만만치 않다.

전세기 유치와 함께 관서지역 관광객 유치 강화, 제주신화월드 등 신규 제주관광 인프라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 하나 지적사항은 젊은 층 위주의 개별 관광객이 수도권에 집중된 점도 위기의식까지 갖게 한다.

이처럼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시장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주장은 이제 물러설 수 없는 과제다.

이를 타계하기 위해서는 일본 관광시장의 회복을 위한 현지 시장 공략에 적극 나 서야 한다. 거검지역 여행업계 설명회를 통해 리마인드웨딩, 수학여행 등 전략상품을 개발하고 직항노선 활성화와 신규 직항노선 발굴 등이 대안이라면 대안이다.

물론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애를 쓰고 있지만 있지만 관련 당국은 초심으로 돌아가 관광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 등 총력을 펼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