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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추진하는 ‘2018청년문화예술오픈존사업’으로 지원선정된 ‘드레드 아릴랜드 - 비 사이드랩6’가 내달 7일 오후 3시부터 탑동스포츠광장에서 열린다.
드레드아일랜드는 힙합매니아에 의한, 힙합매니아를 위한 힙합댄스배틀&파티 문화다. 3개월마다 행사개최를 통해 현재는 전국에서의 참가 및 교류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올해는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후원을 받아 기존 댄스배틀에 랩배틀까지 더했다. 본 행사 외에 플리마켓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프리스타일 싸이퍼, 라임캐치를 비롯해 랩 배틀행사가 시작된다.
공격, 방어, 공격, 방어 순으로 진행되며, 관객의 호응을 통해 승패가 결정된다.
랩배틀의 경우 내달 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상패, 무료대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이날 힙합댄스배틀의 경우 본선 무대로 16강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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