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문서현 기자] 카카오(대표 여민수, 조수용)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는 오는 7월 9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2018 Kakao 클래스-스토리펀딩&브런치 작가가 되는 법’ 참가자를 모집한다.

‘Kakao 클래스’는 제주도내 예비·초기창업자, 소상공인, 개인 창작자 및 단체들이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강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오는 7월 9일부터 이틀간 8시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스토리펀딩반은 ‘서비스 소개와 펀딩을 이끄는 콘텐츠’라는 주제로 스토리펀딩 담당자가 콘텐츠 기획에 대한 특강이 이뤄진다. 

콘텐츠그룹 재주상회가 멘토링을 진행한다. 브런치반은 ‘서비스 소개와 글쓰기 노하우’ 등 글쓰기에 집중하는 특강이 진행된다. 브런치 특강과 멘토링에는 ‘제주도에서 한번 살아볼까?’의 저자 김지은 작가가 참여한다.

신청은  캠페인, 라이프, 아트 등 스토리펀딩 분야와 IT/트렌드, 문화/예술 등 브런치 분야 중 콘텐츠 프로젝트를 오픈하고 싶은 개인과 팀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신청서는 내달 2일까지 제주이노베이션허브(jccei.kr)를 통해 참여하고자 하는 플랫폼과 카테고리를 정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30명으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개인 및 팀에 대한 1차 평가를 실시해 선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