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토착비리, 재개발·재건축 등의 생활적폐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경찰은 토착비리를 비롯 정치권 개입 등 토착비리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는 것이다.

최근 불어지고 있는 선거 후 인사청탁과 후 인사비리에 대한 경종과 함께 좋은 본보기가 기대된다.

토착비리 관련은 계약, 감독 등 금품 수수를 요구하거나 인사·채용 관련, 금품 등 수수, 부당한 압력, 업무방해 등으로 공정성을 저해하는 행위다.

또 단속대상은 인허가·계약·감독 등의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이를 약속하는 행위, 정치권에 줄대기 관행과 인사·채용 관련과 같은 불법 행위 등 이다.

남북관계 등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해 일상을 망각한 우리사회를 다시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각종 정치권 비라는 문제를 푸는 과정에 따라 혼란을 잠재울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그래서 이번 단속이 토착세력에 의한 특혜, 이권개입, 공기업·산하단체의 인사·채용비리 등 토착비리를 집중 수사한다는 점에서 공감이 간다.

또 재개발·재건축 조합-시공사-감독관청 간 부패고리, 사무장 요양병원의 개설과 요양급여 편취 과정의 구조적 비리행위도 집중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단속은 허언이 아니길 바란다.

이에 앞서 경찰은 토착비리 전문수사팀을 편성해 전문수사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또 신고는 신변보호, 불이익 등 관련법에서 규정하고 잇는 제도를 적극 적용해 시민을 보호해야 하고 유관기관과 첩보입수 단계부터 협업하고, 필요 시 합동단속을 병행하게 된다.

적극 강조하지먼 강력한 단속으로 불법행위에 엄정한 처벌은 물론, 제도개선 사항도 적극 발굴해 토착 비리 등 지역 내 생활 적폐를 근절해 진력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