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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遠千里 <불원천리>不:아닐 불 遠:멀 원 千:일천 천 里:마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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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0  13: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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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먼 길이라도 기쁘게 여겨 달려가는 것.

가까운 벗이나 친한 사람을 만나는 데에는 먼 거리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맹자 양혜왕상 ‘하필왈리장(何必曰利章)‘ 첫머리에 나온다.
맹자가 양혜왕을 만났을 때 왕이 말했다. "노인께서 천릿길도 마다하지 않고 오셨으니, 우리 나라에 장차 이로운 일이 생기겠습니까?(不遠千里而來 亦將有以利吾國乎)" 맹자가 대답했다. "하필이면 이로운 일을 말씀하십니까? 역시 인의(仁義)만이 있을 뿐입니다"
맹자가 천릿길도 마다하지 않고 양혜왕을 만난 것은 인의를 말하기 위한 것인데, 하필이면 이익을 말하느냐고 질책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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