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문서현 기자] 한국중부발전(주) 제주발전본부(본부장 장성우)가 무재해 27배(11,450일+1,248,000시간, 1983.1.1.∼2018.4.25.) 달성해 인증패를 받았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임영훈)는 지난 10일 한국중부발전(주) 제주발전본부에 무재해 달성 인증패 및 유공자(오창희 차장)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해당 사업장은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는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신뢰경영, 가치경영, 행복경영 CEO 경영방침과 안전·보건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장 자율 안전·보건활동 정착,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 이행 등 본부장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공기업 자율 안전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재난·안전·보건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 참여와 소통의 안전문화기반 정착, 재난·안전관리 대응체계 내실화 및 대응역량 제고, 현장밀착형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재해근절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며 안전기원제 및 캠페인 등의 무재해 운동을 활발히 추진하여 도내 최고 및 전국 전기·가스·증기·수도사업 중 4번째 무재해 27배수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