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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載斗量 <거재두량>車:수레 차 載:실은 재 斗:말 두 量:잴 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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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1  12: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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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에 싣고서 말(斗)로 잰다. 아주 흔하거나 쓸모 없는 것이 많음을 비유.

삼국지 오서 ‘오주손권전’에 다음과 같이 전한다.
유비가 두 아우 즉 관우와 장비를 잃은 후 복수를 위해 오나라 공격에 나섰다. 그러자 오나라 황제 손권은 조자를 위나라에 사신으로 보내 힘을 합쳐 촉을 공격하자고 청했다. 한편 조조의 뒤를 이어 황제에 오른 조비는 조자의 뛰어난 웅변과 판단력에 감탄해 물었다. “오나라에 그대와 같은 인물이 얼마나 되는가?” 이에 오자가 “저보다 총명하고 능력이 뛰어난 인물만 해도 팔구십 명이요, 나 같은 인물은 수레에 싣고 말로 될 만큼 많아 셀 수가 없습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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