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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윤승빈 기자]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제주아트페어에서 참여작가를 공모한다. 공모는 오는 15일까지.
‘2018 제주아트페어’는 매년 행사가 열리고 있는 제주시 원도심의 ‘샛물골 여관길’에 대한 장소성을 예술가들과 함께 찾는 행사다.
만 39세 이하의 시각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작가 미술시장과 나이제한 없이 모든 시각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는 예술가와 여관 프로젝트 등이다.
시각예술 전문분야에는 공예, 디자인, 건축이 포함되며, 샛물골 여관길의 숙박업소 객실에서 작품이 전시 및 판매된다.
예술가와 여관 프로젝트의 경우 제주시 원도심에 일정기간 머물며 장소성을 주제로 탐구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선정작가는 오는 20일 발표되며,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제주아트페어를 통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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