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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소각부주의 화재 잇따라 발생
이서희 기자  |  staysf@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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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9  15: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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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에서 소각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8일 오후 3시 15분께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경작지에서 농업부산물 소각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경작지 임대자 A씨는 농업부산물을 소각하다 밭경계 삼나무로 불이 번지자 119로 신고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삼나무와 농업용 스프링쿨러호스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이날 오후 8시 52분께 서귀포시 토평동에 있는 컨테이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토평공업단지 인근을 지나던 신고자는 컨테이너 창고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와 불꽃을 발견하고 119로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창고 임대자가 간이소각장에서 쓰레기를 소각했다는 진술과 소각장에서 창고로 불이 옮겨붙은 점을 미뤄 쓰레기 소각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92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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