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문=문서현 기자] 서귀포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2018년 하반기 서귀포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2018년 상반기 문화도시 조성사업에는 총 22개의 사업 6억2100만원을 들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한다.

공모분야는 자연과 유․무형문화자산의 보전 및 현대적 활용, 문화 활동의 일상화 및 문화공동체 육성, 생활권역간 문화적 균형발전 및 지역문화 가치제고의 3개 분야이며, 미디어를 활용한 사업은 모든 분야에 공모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분야에 따라 공고일 현재 서귀포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등록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비영리 단체 및 법인, 학교 문화·예술 동아리, 서귀포 관내의 마을회 또는 마을 단위 단체다.

신청서 및 세부사항은 시청 홈페이지(http://www.seogwipo.go.kr)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확인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23일까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도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확정하고 결과는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