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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처럼 바르게 자라라”
윤승빈 기자  |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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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9  18: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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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제주 수산리에서 분재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성모씨가 손녀 이예나 학생이 다니고 있는 수산초등학교를 찾아 수령이 오래되고 값어치가 높아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손 대기가 어려운 교목 소나무를 재능기부로 전정해 눈길.

학교 관계자는 “이성모 씨는 평소 수산초 교목인 소나무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었다. 전정을 부탁했는데 흔쾌히 허락했다”며 “2년 전에도 이성모씨가 전정을 해준 적이 있다. 올해는 지독한 폭염에도 전정 작업으로 수형을 바로잡아 줬다”고 소개.


이성모씨는 “나무가 멋지게 자라나고 있어 기쁘다”며 “소나무처럼 우리 학생들도 잘 컸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후에도 학교 교목 전정에 도움을 주겠다는 뜻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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