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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스마트교육연수실에서 ‘2018 토론 아카데미 교원 직무연수’ 종강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학교 교원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진행됐다.
토론 규칙 및 원리 이해, 토론의 실제와 독서 토론의 실제를 익혀 학교 현장 활용 방안을 모색기 위함이다.
연수는 교과별 학생활동 중심의 토의·토론수업 실제사례 연수를 통한 교수·학습 방법 전문선 신장 집합연수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직무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토론중심 학생 활동 수업 방법 및 루브릭 작성에 대한 실제 사례 연수로 교수·학습 지도력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 판정의 방법과 실습, 어린이책 읽는 법 연수를 통해 올바른 가치탐구 능력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 비판적 사고력, 자신 있는 발표력 향상 지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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