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季札繫劍 <계찰계검>季:막내 계 札:패 찰 繫:맬 계 劍:칼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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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4  15: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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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의 계찰이 죽은 서나라의 왕 무덤 앞 나무에 자신의 칼을 걸어둬 약속을 지킨 일. 신의를 소중히 여김.

계찰이 다른 나라에 사신으로 가다가 서나라에 들러 임금을 알현했을 때의 일이다. 계찰을 만난 임금은 그가 찬 칼을 부러워했다. 계찰은 사신으로 가던 길이었기에 임무를 마친 후 돌아오는 길에 바치기로 결심했다. 이윽고 사신의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던 계찰은 서나라에 들러 임금을 알현하려고 했지만 안타깝게도 임금은 이미 사망한 후였다. 하지만 계찰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나라 임금의 묘에 들러 칼을 걸어 놓고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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