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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 윤승빈 기자] ‘제4회 예래생태마을 사진 콘테스트’ 심사 결과 양진영씨의 ‘예래주상절리’가 금상작으로 선정됐다.
예래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예래생태마을 사진 콘테스트 공모 결과 116개 작품이 접수됐다고 14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 중 1차 내부심사를 통해 70개 작품을 선정했고, 지난 10일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총 11점의 시상작을 선정했다.
금상은 양진영씨의 ‘예래주상절리’, 은상에는 고태호씨의 ‘자연을 품은 풀장’, 동상에는 이한규씨의 ‘등대와 바다’, 입선에 고형철씨의 ‘객각주상절리’ 외 7작품이 각각 수상 자격을 얻었다.
수상 내역은 서귀포시 예래동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내달 1~2일 열리는 예래생태체험축제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예래생태체험축제는 물론 내달 15~16일 서귀포시주민자치박람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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